요즘엔 누구나 스마트폰을 오랜시간 사용하지않는 사람이 없을거예요. 어린아이부터 노년들까지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구질환도 이제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는데요.
최근 20~30대에서도 황반변성, 백내장의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이상이 생겨, 사물이 흐릿해보이고 왜곡돼보이는 안구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스스로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증상이 미미해서 방치하기가 쉬운데요. 초기에 치료하지않고 심해질 경우 실명까지 이를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이러한 안구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눈건강을 위해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안구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외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섭취하고 계신 건강기능식품이 바로 '루테인지아잔틴'입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이란?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의 구성성분으로, 나이가 들면서 차츰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하여 여러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루테인지아잔틴은 체내합성이 불가하기 때문에 한번 줄어든 황반색소는 증가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감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눈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루테인지아잔틴 보충제를 고르실때는 몇가지 기준을 가지고 비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고르는 법
루테인 지아잔틴 비율
영양학회의 논문에 따르면 인체 혈청내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이 여자의 경우 5.3:1, 남자의 경우 4.5:1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따로 섭취하는 루테인 지아잔틴 비율도 5:1을 따르는가 확인합니다.
간혹 지아잔틴의 용량만, 또는 루테인의 용량만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함량이 무조건 높은 것보다는 루테인지아잔틴의 비율이 5:1인가, 그리고 총 함량이 식약처권장량인 24mg인가를 따져보아야합니다.
식물성 캡슐
대부분의 루테인지아잔틴 제품은 연질캡슐로 만들어지는데요. 이 캡슐의 성분이 식물성인지를 확인해보아야합니다.
소나 돼지의 가죽으로 만든 동물성 젤라틴은 소화가 잘되지않을 뿐더러 위생상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가축을 기를때 사용하는 성장촉진제와 항생제가 동물성 젤라틴에 남아있어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화학첨가물
루테인지아잔틴을 제조하면서 들어갈 수 있는 첨가물로서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방부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첨가물은 극히 소량이 들어간다고 해도, 인체에 들어갔을때 배출되지않고 축적되면서 건강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품 원재료 및 함량 표기부분을 살펴 'D-소르비톨액, 카라멜색소, 합성착향료' 등이 있는지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위와 같은 화학첨가물을 없는 제품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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