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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독서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 - 책을 읽고나면 머리에 남는게 없는 분들 필독!

by 롯킨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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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은 찾아보는 사람이 극히 드문 '비법'인것 같아요. 우선 독서를 즐기고 있다면 당신은 상위 10%, 책읽는 것으로 그치지않고 제대로된 독서법을 이용해 책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싶다는 마음을 가졌다면 다시 상위10%...

독서법을 검색해서 찾아보시는 분들은 월1200명정도, 반면 웹사이트에 독서법에 관한 글을 올리는 사람은 월6000명정도입니다. 그러니 독서법을 궁금해하고 검색한 당신이 많은 글들중에 높은 확률로 여기오신겁니다.

제 글이 부디 여러분의 인생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 또한 몇년간 독서를 즐기긴 했지만, 그동안에는 이렇다할 독서법도 없이 책을 읽었던것같아요. 독서를 많이 하면 성공한다고 했으니까! 나도 무조건 천권을 읽겠어! 이런 마음으로만 조급하게 책에만 파고들었던거죠.

그런데 몇백권을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것이 없어요. 어떤 때는 읽었던 책인지도 모르고, 또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정도니까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책을 많이 읽는다고 자랑은 했는데, 머릿속에 들은게 없으니까 아웃풋도 그저그랬던 거죠. 그래서 저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바로 제대로된 독서법을 활용해서 독서를 하기로 결심한 거지요. 그 비법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

거창하게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이라는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책한권을 읽더라도, 독서법대로 제대로 읽어보시고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 필사

많은 독서법 책에서 강조하는 독서비법인데요. 마음에 와닿은 좋은 구절을 손으로 적어보는 일입니다. 정말 좋은 책이라면 책한권을 통채로 필사하기도 한다는데요. 저는 필사 전용 노트에 생각날때마다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손글씨가 너무 힘들다면, 타이핑으로 쳐서 입력해놓는것도 손글씨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2. 표시와 생각쓰기

저는 나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 때문에, 책도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꼭 사고싶은 책은 이북으로 구매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책에 표시하거나 메모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독서법을 강의하시는 많은분들이 추천하시는 방법은, 책을 되도록 더럽게 보라는 것입니다.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다싶은 내용은 한귀퉁이를 접어서 표시해놓고, 좋은 글귀는 밑줄을 치고 떠오르는 느낌은 책의 여백에 쓰는 작업을 하는 거죠. 혹시 다시 한번더 그 책을 읽게 되더라도, 이렇게 작업해둔 책은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다시 읽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처럼 이북을 주로 읽으시는 분들도, 이북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책갈피나 메모를 이용해서 대신할 수 있습니다.

3. 천천히 읽기

세상은 넓고 읽고싶은 책은 많아요. 지금 읽는 책 다보면, 읽고싶은 책리스트가 꽉 찼는데, 느리게 읽는다니...

제대로 마음먹지 않으면 실행하기 쉽지않은 독서법입니다. 천천히 읽기는 모든 책에 해당되지는 않는것같아요. 가볍게 읽고 넘길만한 책들을 천천히 읽을 필요는 없고, 고전처럼 한구절 한구절 곱씹을 내용이 많은 책에 추천드려요. 어떤 책을 천천히 읽을지는 자신의 몫이겠죠.

천천히 읽기가 게으르게 읽기와 혼동되어서는 안될거예요. 천천히 읽기는 책장넘어가는 시간은 느리지만, 생각의 시간은 알차게 소비해야 한다는 걸 잊지마세요. 

4. 마인드맵 만들기

사고를 확장하는데 마인드맵 만한게 없는것같아요.

내가 알고싶은 분야에 대해 마인드맵을 만들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독서를 진행한다면 분명히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가는 자신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예요.

5. 말하기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 중에 내가 읽었던 책에 관한 내용을 참고하여 대화를 이끌어가보세요. 초보자일때는 분명 대화에 책내용을 섞는것이 어색하고, 잘난척하는 행동으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지면, 의식하지 않아도 책의 내용을 세상만사와 엮어서 생각하는것이 자연스러워지고, 그것이 입을 통해 나오게 되실거예요. 처음에는 어색하더라도 책을 참고하여 말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6. 독서일지 만들기

독서일지는 꾸준함이예요.

그러나 책읽은 날짜와 책제목만 꾸준히 기록하는 것을 독서일지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책을 제대로 분류하고, 가지치는 활동을 통해서 내가 읽은 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독서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예요.

7. 바인더 활용하기

바인더라는 것은 일반 노트와는 다르게 속지를 새로 추가하거나 뺄 수 있어요.

그런 특성을 이용해서 내가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적어놓은 노트를, 분류대로 모으면 하나의 책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책이 실제로 한권의 책으로 출판되는데 큰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8. 독서콘텐츠 만들기

지금 제가 바로 하고 있는 이것!

더이상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보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독서법'이라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SNS가 있고, 사용법 또한 너무나 쉬워요. 자신에게 맞는 SNS를 선택해서 꾸준하게 독서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다보면, 책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지고 책에서 더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질것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이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여러가지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누군가 볼지 안볼지도 모르는 이런 긴 글을 발행하는 이유는, 나 자신이 독서콘텐츠의 생산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독서법'을 찾아보는 사람들보다 발행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유일수도 있겠죠. 저도 독서법에 대해 가르칠만한 수준의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정보를 나눔으로써 저 또한 성장하고싶어요. 

블로그라는 오픈된 공간에 올리는 이유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독서일상을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더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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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라소리Rassori 2020.04.29 15:11 신고

    책을 읽고 나면 머리에 남는 게 없어서 광클했어요ㅋㅋ
    필사 해본 적 있는데 워드로 쳐도 너무 힘들어서 몇십페이지만에 포기한 적이 있네요. 이거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ㄷㄷ
    저도 이북으로 맘에 드는 부분들 기록해두는데... 다시 찾아보질 않아요. 어디있는지 조차 모르는ㅋㅋ
    자기만의 독서법을 찾는 것도 쉽진 않겠어요~
    답글

    • 롯킨 2020.04.29 15:33 신고

      이런 독서법조차 읽고나면 머리에 남는게 없다는게 함정이죠. 뭐든 기록하고 반복해서 봐야하나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