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저에게 절망적이면서도 설레는 한해의 시작입니다.
2019년에 끝나면서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었구요! 그리고 2020년이 시작되면서 저만의 사업준비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그만둔 직장에서 5년간 했던 일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미술학원에서 학원홍보(블로그,SNS,모바일사이트 등), 학원커리큘럼과 수업연구, 그리고 수업까지 맡았었구요. 학원수강생이 줄어듬에 따라 쇼핑몰업무로 전환하여 맡아왔어요.
직장을 그만두면서 주체적으로 개발관리해왔던 블로그나 쇼핑몰은 모두 인계하고 나왔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혼자서 시작하려면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사업자신청부터 아주 그냥 맨땅에서부터 시작해야하는 상황이예요.
그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블로그나 쇼핑몰 모두 내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했지만, 막상 모두 잃고 나니까 많이 허무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기운이 빠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한번 했던 경험이 있다보니 열심히만 하면 꼭 될거라는 확신이 있어요. 그동안의 제 노하우도 쌓여있는것 같구요.
쇼핑몰은 스마트스토어 위주였는데, 아무래도 시작하기 어렵지않아서 쉽게 오픈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같은 상품을 중복으로 등록하는건 '의리'라는 것이 마음을 괴롭히더라구요. 다른 상품을 서치해서 등록하다보니, 아직 구매는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차츰 물품을 늘려갈 생각이고, 욕심내지않고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써 일구어낼 예정이예요.
제가 이제 프리랜서가 되면서 새롭게 시작한 일은 바로 '제휴마케팅'이라는 분야입니다.
블로그나 페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긴 했지만, 학원홍보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휴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제 블로그를 통해 제휴마케팅 수익을 얻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가지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겠지요.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뿐만 아니라 몇개의 블로그를 키우고 있어요. 하루 하나이상의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다른 주부님들에게는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되고 있는 마케팅이지만, 저에게는 이제 전업이 되어야하니까요.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요.
블로그도 제휴마케팅도 아직은 초보이고 보잘것없지만, 시작하고 실행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함께 시작해보시겠어요?
맨땅에 시작하는 저의 온라인마케팅 발걸음을 여기에 조금씩 기록해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디지털노마드로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생생히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그 꿈을 여러분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제휴마케팅을 지원하는(홍보하는 만큼 커미션을 지급하는) 사이트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이 제휴마케팅이라는 것은 노력하는 만큼 가져가는 곳이 틀림없는것 같아요.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공평한 시장인데다가, 더 많이 노력하고 더 잘할수록 수익은 그만큼 커지고 그 댓가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니...매력적이지 않나요?
오늘은 가장 많은 분들이 가입하는 사이트를 몇개 가입하고 둘러보았습니다. 가입에 몇초 걸리지도 않고, 본인인증을 받는 사이트도 있네요. 둘러보고 내가 할만한 것을 추려서 조금씩 시작해보려 합니다.
텐핑, 애드픽, 디비디비딥, 비공플러스 등등...
너무 과한 욕심을 스스로를 힘들게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많은 캠페인 중에서 본인이 할 수 있다싶은 것을 우선 골라내고 해보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해보고 잘안되면 수정해서 다시 해보고, 뭔가 효과가 있으면 확인해서 더욱 확장해보고...하면서 나만의 노하우를 늘려갈려고 합니다.
제휴마케팅 사이트들에 대한 소개는 하나씩 제대로 올려볼까 합니다. 모두 부자되는 한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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