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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건강

장염 빨리 낫는법! 이렇게하세요 장을 튼튼하게

2024. 8. 22.

 

섬네일

건강관련 블로거로서 오랜기간 포스팅을 해왔지만, 장건강만큼 면역력과 건강전반에 중요한 장기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장건강이 무너지고 장염이 왔다면 얼른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으실텐데요. 

급성 장염을 빨리 낫게 하는 방법, 그리고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장염 빨리 낫는법

장염에 걸리면 장의 염증으로 인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기력이 빠지고 엄청 힘들어질 수도 있는데요. 물론 의료전문가의 처방으로 처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장염을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도 필수입니다. 

1. 물마시기

장염으로 인해 설사나 구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탈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하는데요. 미지근한 생수를 자주 마셔주거나 전해질이 들어있는 음료, 이온음료, 수분 보충제 등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금식 

장염증상이 심하다면 음식섭취를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아프게 되면 입맛이 없더라도 억지로 음식을 먹어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애쓰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장염증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먹는다면 소화가 되지 않아 설사와 구토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점진적 식사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다면 부드러운 미음같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쌀죽이나 바나나, 주스같은 음식에서 죽으로 서서히 일반식으로 넘어가면 되며, 기름지지않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합니다. 

4. 유제품 피하기 

유제품은 의외로 소화가 어려운 음식으로 장염이 회복되지 않았다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휴식 

몸이 회복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확보를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합니다. 운동은 몸이 충분히 회복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6. 약물 치료 

의사의 상담을 통해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설사가 너무 심하다면 지사제를 복용할 수 있는데, 심하지 않다면 설사를 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됩니다. 

고열이 나거나 지속적인 복통,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해야합니다. 

7. 위생관리

일부 장염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화장실 사용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가족이 있다면 수건을 따로 사용하세요. 

장염은 대부분 자가 회복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 예방 수칙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생활습관과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1. 위생관리

식사전, 화장실 사용후, 요리전후로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비누와 물로 25초이상 충분히 씻어주세요. 조리도구와 식기는 자주 소독하고 음식재료는 신선한 것을 사용합니다. 생고기와 채소는 다른 도마를 사용하여 교차오염을 방지하세요. 

2. 조리시 주의사항 

유통기한이 지나지않은 신선한 음식을 선택하고, 조리한 음식을 오래 보관하지 않습니다. 고기, 생선, 계란 등의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며, 상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충분한 수분섭취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수시로 마시며, 여름에는가급적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습관 개선 

다양한 식품군을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여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과식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적당한 양을 섭취하고 야식을 피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므로 명상, 요가,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6. 운동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면 신체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7. 예방접종 

특정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장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있는 경우 해당 백신을 접종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음식 알레르기 및 유당불내증 관리

특정음식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해당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예방 수칙들을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장염발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염 회복후 관리

치료와 관리를 통해 장염에서 회복한 후에는 장건강과 소화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적절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부드러운 음식 섭취 

회복 초기에는 소화가 쉬운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합니다. 쌀미음으로 시작하여 죽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기름지지않은 고기 종류와 채소를 추가합니다. 바나나는 소화가 잘되고 칼륨이 풍부하여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과를 갈아서 먹으면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저지방 단백질 

장염 회복 후에는 점진적으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데,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이나 대구, 명태같은 기름기가 적은 고기, 생선류를 선택합니다. 계란도 좋은 단백질 식품입니다. 

3. 섬유소가 많은 음식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소화를 돕기 위해 섬유질을 점진적으로 늘려갑니다. 섬유소는 장내 미생물이 좋아하기 때문에 유익균을 늘려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현미와 귀리같은 통곡물, 당근, 호박, 브로콜리같은 채소를 삶거나 찐 것, 배나 블루배리같은 과일을 포함합니다. 

4. 유제품 

장염 회복 후 장이 약해져있다면, 유제품에 민감할수 있으므로 천천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지방 우유를 소량씩 섭취하면서 반응을 살펴보고, 설사가 나온다면 중지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플레인 요거트는 장내 유산균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수분 섭취 

탈수예방을 위해 꾸준하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 대신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나 100% 천연과일주스를 통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6. 식단 

장염 회복 후에는 과식을 피하고 소량씩 자주 섭취하면서 장의 반응을 살핍니다. 음식을 잘 씹어 삼키고 맵고 짠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특정음식에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섭취를 중지합니다. 

7. 유산균 섭취 

장염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장내 환경이 나쁘다면 유산균이 소용없을 수 있으므로, 건강식단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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