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보타닉뮤지엄이라는 곳이 요즘 핫하다는 소문이있어 이번주말 가족나들이했어요
찾아가기는 그리 어렵지않은곳에 있었는데 부산에서 약50분정도 걸렸던것같아요
입장료는 주말기준으로 성인5000원, 어린이3000원. 그리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순없지만 입장료가 아깝지않다는 블로거들의 글을 믿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많이 아쉬웠어요
초3 아들데리고 가는 나들이로는 큰점수받지못하는 장소였어요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놓은 조경이 저절로 카메라를 꺼내찍고싶어지는 비주얼이었어요. 아무래도 엄마의 만족도가 그래도 제일 크지않았나싶네요.
오늘 날씨도 정말 최고라서 나들이하기 참좋은 장소라서 가족단위로 방문하신 분들로 약간 혼잡한 느낌도있었네요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않았고 내부에 카페의 음료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입장료가 없는 나들이장소도 많은것을 감안하면 만족도는 보통.
그래도 사진찍는걸 좋아하시는분들이나 어린자녀랑 사진찍고 차한잔마시기 좋은 예쁜장소에요. 밤11시까지 운영하는데 밤에는 조명이 참예쁠것같더라구요. 낮에 햇볕이 좀따가우면 다른곳으로 이동했다가 야간에 재입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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