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하루 권장량과 부작용- 신장약한 사람들 필독!

마그네슘 관련 포스팅 세번째입니다.

마그네슘은 천연진정제라고 불릴 정도로 교감신경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합니다.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여 에너지생성과정 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단백질의 합성과 아미노산의 활성화를 돕고, 신경전달작용에서 칼슘과
서로 상호보완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기능이 있어요.

우리 몸에서 칼슘, 인 등과 함께 뼈를 생성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무기질로 쉽게 결핍될 수 있어서 반드시 섭취하여야할 무기질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마그네슘이 부족할때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었는데요.
그렇다면 무조건 마그네슘을 보충하는게 좋을까요?
마그네슘의 복용하기에 앞서 하루권장 복용량과 부작용을 살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은 남자350mg, 여자 280mg입니다.

하루 상한선인 350mg을 넘기면 마그네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마그네슘 부작용은 과다복용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꼭 권장량을 지켜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현미밥이나 콩, 녹색채소를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따로 마그네슘을 섭취하지 않아도 하루권장량에 도달하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식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음식속에 포함된 마그네슘 함량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마그네슘을 초과복용할 경우에도 신장에서 걸러 배출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나진 않습니다.

그러나 마그네슘은 특히 신장기능이 약한 분들은 복용에 조심하셔야하는데요.
신장이 안좋을 경우 마그네슘 배출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고마그네슘 혈중상태가 될수 있어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낮은 혈압을 유발하며 신장기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임산부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그렇다면 마그네슘 부작용 증상을 알아볼게요.

마그네슘을 과다복용하였을 때 구토, 설사, 위장장애를 겪을 수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인 설사는 체내 과도하게 축적된 마그네슘이 장내 삼투압을 높여 수분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마그네슘을 복용한 후 설사가 나타났다면 마그네슘복용을 중단하셔야합니다.

마그네슘 부작용

- 설사
- 메스꺼움과 구토
- 저혈압
- 얼굴 홍조
- 불규칙한 심장 박동
- 호흡 곤란

마그네슘의 결핍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지만, 평소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이라면 따로 마그네슘제를 보충하여 결핍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이든 과한것은 부족한 것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섭취하여 건강한 생활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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