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는 반말로 포스팅하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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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TV의 북드라마에서 추천한 바로 그 책이다. '앉아서 걱정만 하는 완벽주의자들을 바꿔놓을 책'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해주셨다. 흠...나야말로 그 앉아서 걱정만하고 시작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인데, 과연 나는 완벽주의자였던가?
시작의 기술에서는 시작을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삶을 바꿀 수 있는 자기 단언적문장 7가지를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한다. 그 단언적 문장들과 질문에 스스로 답하다보면, 내가 왜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깊히 고찰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우리가 그 상황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언어는 삶의 사건들을 대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항상 나는 필요한 말만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별거 아닌 일에 과도하게 반응할 때도 많다.
이처럼 인간은 늘 이성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보다 '아무말'이나 뱉어낸다. 그런데 이 말들이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면 다행인데, 말들이 모여서 무의식을 이루고 그 생각들이 장기적으로 행동을 바꾸어놓는다.
'나는 항상 운이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과 '나는 할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가져온다.
따라서 성공이 바로 앞에 와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성공을 의식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성공하기위해 전력질주하게 만든다.
'자주하는 생각은 삶을 바꾼다.'
생각을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대로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의도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서이다.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말하겠다고 결심하라고 저자가 말하고 있다.
강력한 자기단언문장을 통해 삶을 바꿀수 있다.
▶7가지 자기단언문장들(시작의기술 7가지)
1. 나는 의지가 있어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환경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에 내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고 알수 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면, 그 사건자체가 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 이후 내가 어떻게 사느냐를 나 스스로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내가 처한 환경을 탓하며, 내가 게으르고 동기가 부족해서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냥 그러고싶은 의지가 없는 것이다. '의지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훨씬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정말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는 스스로 의지가 있다라는 답이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던져본다. '나는 의지가 있다'는 답이 나왔다면 당장 현실을 직시하고 전략을 짜고 행동해야한다.
의지 : 가능성과 잠재력의 무한한 샘을 복원시켜줄 원천으로, 여기서부터 새로운 미래가 시작된다.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가장 먼저 깨달아하는 하는 것은 여태까지는 스스로에게 한계를 지어왔다는 사실이다. 그 한계를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공해왔다 '시간이 없다', '바쁘다', '난 의지가 약하다', '게으르다', '나는 똑똑하지 않아', '나는 늙었다' 등...
위와 같은 부정적인 믿음을 바꾸고 긍정적인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믿음이 틀렸다는 사실부터 하나씩 증명해나가야한다.
우선 한발을 내딛었다면 자신을 믿고, 자신을 던져야한다. 자신의 위대함을 끌어내야한다.
3. 나는 할 수 있어
만일 내가 경제적으로 궁핍해있다면,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나의 경제적상황을 강조하면서 불안한 기분을 가지게 된다. 사소한 문제들도 삶을 뒤흔들정도로 크게 받아들이면서 부정적인 기운이 온통 스며든다. 그러면서 극단적으로는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미치게 된다.
그럴때는 작은 생각부터 바꿔야한다. '나는 할수 있어'라는 말이 필요하다. 삶은 길고 지금까지 스스로생각하는 것보다 더 충분히 잘해왔다.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감이 지금 나를 성정하게 만든다. 편안한 것만 찾다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는데...하는 후회가 남지 않기 위해서는, 꿈꾸는 성공은 불확실성 안에 들어있는 보석과도 같다. 누구나 성공을 위해서는 불안함을 짊어지고 간다. 불확실성 안에는 나쁜일 뿐만 아니라 기회와 좋은일들도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이 머릿속에 있는 것이 나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야말로 나를 규정하는 것이다. 행동없는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이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시작할수도 바꿀수없다.
행동이야말고 생각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이다. 행동을 우선 시작하고 나면,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행동하면서는 내면의 걱정과 부정적인 말은 생겨나지 못한다.
그냥 행동하라! 하면 된다!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불안이 들어도 나를 붙들고 있는 것은 오직 '부단함'이다. 부단함만이 나를 계속 나가게 해줄수 있다. 모든 것이 사라진것 같이 느껴져도 나를 움직이게 할 수있는 것이 바로 '부단함'이다.
부단함을 위해서는 눈앞의 문제에 집중하고 앞으로 전진한다. 한번에 한걸음씩만 떼기만 하면 된다. 장애물이 나타나도 그것 자체를 즐거움으로 삼는다. 넘어갈지 돌아갈지 생각하면서 그저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미래에 대한 기대는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기대는 문제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부풀리고 내 능력을 축소시킨다.
기대는 무척이나 비생산적인 정신적 산물이다. 미래의 예측불가함을 인정하고, 현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모든 일을 일어나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하고, 혹시나 일어난 사건이라면 해결하는데 집중한다.
하지 말아야한다고 평소 생각한 행동이라면, 당장 그만둔다. 해야한다고 알고 있는 행동은 당장 시작한다.
상대가 기대에 부응하지 않았다고 무시당했다고 느끼지말고, 기대를 내려놓는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기대하기보다는 '부탁'하라. 호의를 베풀때는 뭔가를 기대하지말고 정말로 좋아서 해야한다.
내 삶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내가 기꺼이 그렇게 만들어야한다. 무조건 행동하라. 특정한 행동을 삼가하는 것만으로는 무언가를 바꿀수가 없다.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행동은 목표를 빚맞히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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