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에서 발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가
국내에서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감염확산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고
무엇보다 중요한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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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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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4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발열과 호흡기증상이고, 폐렴으로 발전됩니다.
일부 환자들에게는 근육통과 피로감, 설사 등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7~14일정도로 추정되는만큼
1~2주이전에 중국에서 다녀온 사람이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절대 공공장소로 나가지마시고
조속히 1339로 신고하신 후
검사를 받아보아야합니다.
'증상자'와 '밀접접촉자'(확진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는
'능동감시자'로 자가격리되어
14일간 증상확인관리에 들어갑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감염으로 전파되지않는다고 발표했어요.
잠복기에 전파력이 있느냐는 의문에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확인되지않았다'라고,
중국보건당국에서는 '전염력이 있다'라고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어요.
추가(2월2일)
보건복지부에서 잠복기 전파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발현되기전에는
검사를 통해서도 검출되지않지만
경미한 증상도 사람에 따라선
무증상으로 느낄수있으므로
잠복기 전파력을 인정하는것으로
좀더 엄격한 기준을 둔것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다른 여타 바이러스들과
마찬가지로 연약한 눈,코,입의 점막을 통해
감염될 수있어요.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나온 비말이
눈에 직접 들어가거나,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벼
눈 점막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는 건데요.
한번 감염되어 발병하면 아직 치료제가 없어
증상에 따라 대증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좋은 대처방법이겠지요.
우선 공기전염에 대해서는 전파력이 보고되지않았지만,
비말을 통해 코, 입으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1.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큰 예방법일 수 있어요.
2. 20~30초간 비누거품을 내어 흐르는 물에 손씻기
바이러스감염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손을 씻는 것입니다.
음식과 음료를 먹기전, 외출 후 잊지않고
손을 씻는 것이 좋아요.
가장 주요한 감염경로 중 하나로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점막을 통해 전염되는 것인데요.
3. 눈, 코, 입에 손대기 않기 로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세정제로 물건닦기
문고리, 수도꼭지 등 많은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을
세정제로 이용해 자주 닦는 것도
감염을 막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5. 기침, 재채기하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기침, 재채기를 통해 나오는 비말이
호흡기로 들어가는 경로로 감염되므로
되도록이면 기침, 재채기하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기침, 재치기를 할때도
휴지나 수건으로 입을 막거나, 그것이 없다면
팔꿈치 안쪽으로 입을 막아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지요.
예방방법을 숙지하시고,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혹시 감염이 의심된다면
공공장소(병원포함)에 가지 말고
바로 신고 후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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