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좌 어남선생의 참간초 소스 황금비율 레시피입니다. 편스토랑에서 놀라운 요리실력을 선보인 류수영의 레시피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이 바로 이 '참간초소스'가 아닐까싶은데요.
류수영님은 이렇게 참간초소스를 미리 만들어 병에 담아두고 사용하시더라구요.
지난 4월 참간초소스를 사용한 간단한 레시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참기름, 간장, 식초를 배합하여 만든 이 소스는 따로 이름을 붙이지않아도 요리에 두루두루 쓰이는 양념이었어요.
방송이후 참간초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이 SNS에 우후죽순 올라왔었지요. 참간초는 못참지! 너무맛있겠다~
그래서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참간초소스만들기를 제대로 배워보았어요.
류수영 참간초 소스비율
참간초 소스 300ml 기준이며 계량은 종이컵입니다.
양조간장 1컵 가득
참기름 1컵
식초 반컵
설탕 1컵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잘 섞어주면 되는데, 이 때 통깨를 넣어주면 더 잘 섞인다고 해요.
사실 이대로 소면이나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을듯해요.
1인분만 양념한다면 이정도 비율이 된다고 알려주네요 .
매번 양념하기 귀찮으면 이렇게 참간초 소스를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편리하고도 맛있겠어요. 류수영님 말씀대로라면 섞어놓고 하루지나면 더 맛있어지는 참간초 소스예요.
보르미올리 지아라 유리보틀 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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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간초면 레시피
참간초 소스를 활용해서 다양한 요리들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그중 참간초면 레시피를 가져와봤어요. 골뱅이와 올리브가 들어가 색다른 맛의 비빔국수예요.
그냥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는 골뱅이가 들어가요.
시작합니다.
1. 쌀국수면을 끓는 물에 약 1분간 익혀줍니다. 일반 국수대신 쌀국수면을 사용했네요. 납작한 칼국수면같은 모양의 국내산 쌀국수면을 사용해서 더 좋아요.
2. 삶은 면은 찬물에 헹궈 쫄깃하게 만듭니다.
3. 삶은 면 위에 적양배추, 상추, 오이, 양파 채썬것을 올려줍니다.
4.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참간초소스에 절여두었던 골뱅이를 소스와 함께 국수위에다 뿌려줍니다.
5. 고춧가루를 솔솔 뿌려서 매운맛을 더합니다.
6. 여기에 그만의 특별비법에 등장하는데요. 바로 블랙올리브! 간장과 찰떡궁합이래요. 오~~ 맛이 궁금해요. 보통 블랙올리브라고 하면 피자가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식자재잖아요. 간장과 어떤 조화일지 기대가됩니다.
7. 방송에는 언급되지않았는데, 빨간 파프리카도 다져서 올린것 같아요. 진짜 비주얼이 미쳤네요!
류수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참간초면으로 3승을 차지했습니다. 눈으로만 보아도 맛이 느껴질정도이니 우승감은 우승감입니다.
참간초 소스가 평범하다면 평범할 수 있는 양념인데, 이 참간초면은 진짜 특별한것 같아요. 특별한 비법을 담은 류수영의 참간초면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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