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발톱 갈라짐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보통은 갈라지는 사람만 계속 갈라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텐데요. 갈라진 새끼발톱은 일반적으로 유전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새끼발톱 갈라짐
갈라진 새끼발톱은 우리나라에서는 며느리발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흔한 발톱입니다. 서구에서는 액세서리발톱 또는 여섯번째 발톱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새끼발톱 갈라짐 증상은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없을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고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제거수술이나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새끼발톱 갈라짐 원인
새끼발톱이 갈라지는데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유전'입니다. 새끼발톱 갈라짐의 열성유전자가 몇대를 거쳐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꼭 부모의 새끼발톱이 갈라지지않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으로 인한 새끼발톱 갈라짐은 그냥 발생하는데 반해 후천적인 요인으로 새끼발톱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새끼발톱에 특정한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여성에게 더욱 흔한데, 여성들이 발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신는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 원인을 제거하면 새끼발톱이 저절로 다시 붙어서 자라게됩니다.
새끼발톱 갈라짐 관리와 치료
새끼발톱 갈라짐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데요. 그러나 갈라진 발톱이 옷이나 양말에 걸려 피가 나고 통증이 유발된다면 이를 해결해야겠지요. 갈라진 틈으로 박테리아가 침범하여 염증이 생기거나 곰팡이균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지속해서 새끼발톱이 자라난다면 일주일에 한번 발톱을 깎으면서 갈라진 새끼발톱을 잘라내는 것만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짧게 자르거나 뜯으려고 하다가 상처가 날 수 있으니, 걸리적거리지 않는 길이로만 잘라주면 됩니다.
발이 무좀균에 감염되지않도록 청결히 유지하고, 너무 발가락에 압박이 되지않는 신발을 골라서 신습니다.
관리하는데도 일상의 불편을 줄만큼의 문제가 생겼다면, 제거수술을 통해 완전히 제거할수도 있는데요.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하면 재발률도 낮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여 완전히 뽑아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새끼발톱 갈라짐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야기하거나, 갈라진 틈으로 감염되기 쉬우므로 세심하게 관리하거나 제거수술을 통해 없앨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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